[어르신자원봉사] 민들레동행봉사대 김무섭 어르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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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원봉사
작성일2026-04-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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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 '방문객' 中 -
49세, 한창이던 나이에 찾아온 갑작스러운 뇌졸중. 김무섭 어르신의 일상은 잠시 멈췄지만, 삶을 향한 의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기적 같은 재활 끝에 다시 일어선 어르신은 결심하셨습니다. "이제는 누군가에게 빛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라고 말이죠.
그렇게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맺은 소중한 인연은 '민들레동행봉사대'라는 결실로 피어났습니다. 이제는 사당데이케어 어르신들의 든든한 '기억동행' 파트너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최근 어르신께서는 30년 세월을 함께한 귀한 동백나무를 복지관에 기증해주셨습니다.
"나 혼자 보는 것보다, 함께 보는 것이 더 예쁘잖아요." 무심한 듯 건네신 그 한마디에는 30년의 세월보다 더 깊은 나눔의 무게가 담겨 있었습니다.
어르신의 삶이 녹아있는 동백나무는 이제 우리 복지관에서 모두의 꽃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곁에서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시는 김무섭 어르신과 민들레동행봉사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의 멋진 동행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내용: 민들레동행봉사대 김무섭 어르신의 이야기
。담당: 박수진 사회복지사(02-580-2410)
